레인보우 김재경이 '5차원' 패션 리더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재경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패션리더다. 크크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속옷을 연상케 하는 초미니 의상에 여름철 흔히 신는 '조리 슬리퍼'를 신고 의자에 반쯤 누웠다. 재미있는 점은 맨발에 신어야 할 슬리퍼를 흰 양말을 신은 채 신은 것. 무좀 양말을 신은 것처럼 발가락 사이가 벌어져 꽤 아파보인다.
네티즌들은 '어떤 측면에서는 패션 리더가 맞네요' '슬리퍼보다 각선미가 눈에 더 들어오네' '저러고 돌아다니면 무좀은 안 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인보우는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김재경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