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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이성민 "'재벌집' 진양철 회장과 비슷할까 살짝 걱정"

입력 2023-02-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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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이성민 "'재벌집' 진양철 회장과 비슷할까 살짝 걱정"
이성민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전작 캐릭터와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20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 된 영화 '대외비(이원태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이성민은 "예고편이 공개 됐을 때나, 지난 제작보고회 때도 '재벌집 막내아들' 캐릭터를 많이 이야기 하시더라. 개인적으로는 '다른데, 비슷할까?' 살짝 걱정을 하기는 했다"며 "근데 많이 다른 것 같아 다행이다"고 운을 뗐다.

이성민은 "사실 촬영 순서는 '대외비'가 먼저다. 이후 드라마 캐릭터를 '대외비'의 순태를 겪으면서 쌓인 저만의 어떤 것들일 추가됐다. 관객 분들도 다르게 봐 주시기를 기대한다"는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내달 1일 삼일절 극장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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