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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비…충남·전북 호우경보

입력 2023-05-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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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 남부지방에는 호우경보까지 내려진 곳이 있다고요?

[김민지/기상캐스터]

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궂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 익산에 호우 경보가, 그 밖의 충남과 전북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 전북에 최대 100mm 이상의 비가 더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30에서 80mm,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는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전 중으로 비가 그치는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잠깐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어제까진 하루 종일 비가 오면서 더위가 살짝 주춤했었는데요 오전에 비가 그치는 서울은 오늘 다시 한여름의 낮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29도로 어제보다 9도나 껑충 뛰어 오르겠습니다.

현재 서울, 전주 20도, 대구, 부산 21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인천 27도, 춘천 29도로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 들어 차차 그치겠지만, 전남과 경남은 내일까지, 제주는 모레까지 쭉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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