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8강 진출 소식에 우리만 기뻐한 게 아닙니다.
손흥민 선수 소속팀, 토트넘의 소셜미디어 계정인데요.
손흥민 사진과 함께 하트가 올라왔습니다.
같이 기뻐하고 응원해주는 거죠.
토트넘 팬들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그런데 진심을 숨기지 못한 팬들도 있습니다.
"캡틴 손, 빨리 돌아와라", "손흥민은 기쁠지 모르지만 우린 그렇지 않다" 이런 댓글도 달린 건데요.
손흥민을 응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를 기다리는 토트넘 팬들의 마음이 복잡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