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우리가 금메달을 딴 기쁨의 순간, 배가 아파서일까요? 중국에선 이 장면을 두고 '예의가 없다'며 딴지를 걸었습니다.
김가은 선수와 성지현 코치가 중국의 마지막 선수, 허빙자오 표정을 따라하고 조롱했다는 건데요.
좀 더 긴 영상을 볼까요? 둘 다 상대를 전혀 보지 않고 있죠? 저희 취재진이 성지현 코치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경기 전부터 이기면 이런 세리머니를 하자고 했었고, 기뻐하느라 상대 선수가 뭘 하는지 보지도 못했다"며 황당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