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104:101 골든스테이트/미국프로농구]
연승이냐, 설욕이냐 양 팀 모두 절실했다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죠.
1쿼터가 시작되자마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골든스테이트의 톰프슨과 미네소타의 맥대니얼스가 멱살을 잡고 충돌했는데요.
유니폼이 찢어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느린 화면으로 돌려보니 하나의 싸움이 또 있었군요.
골든스테이트의 그린이 고베르에게 헤드록을 걸었던 겁니다.
앞서 싸운 두 사람과 그린이 퇴장을 당했습니다.
그린은 이번 주에만 두 번째 퇴장인데 싸움엔 왜 낀 걸까요?
뛰어난 실력에도 자주 난투극에 연루돼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