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8:7 LA다저스|미국 메이저리그 >
"아쿠냐 주니어가 방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2회초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만루 홈런을 때립니다.
애틀랜타의 아쿠냐 주니어, 이로써 30홈런-60도루 클럽의 첫 번째 멤버가 됐습니다.
33년 전, 배리 본드가 쓴 30홈런 50도루가 가장 최근 기록이고 30홈런 60도루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입니다.
올시즌 MVP 경쟁자인 다저스의 무키 베츠도 시원한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지만 주인공이 될 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