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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3-09-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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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 지켜달라" 가결 후 첫 입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21일)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습니다. 검사 독재 정권의 폭주를 막을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원은 이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를 다음 주 화요일로 잡았습니다.

2. 점찍은 범행 장소 더 있었다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이 당초 범행 장소로 점찍었던 곳들을 JTBC가 확인해 점검해 봤습니다. 최윤종이 범행을 하려고 눈여겨봤던 곳 중 한 곳입니다. 고개를 돌리면 CCTV 한 대가 보이긴 하지만,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오면 나무와 수풀이 우거져서 CCTV는 보이지 않고 사람 눈에도 잘 띄지 않습니다.

3. '수술실 CCTV 의무' 현장은 혼란

다음 주부터 수술실마다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환자가 원하면 녹화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2년의 유예기간이 있었는데도, 병원들이 CCTV를 구비해 뒀는지, 그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형외과 : {수술하는 거 혹시 녹화할 수 있나요?} 저희가 지금 녹화는 안 되어 있어서 그건 조금 어려우실 것 같아요.]

4. 밤길 사고 부르는 '방치 킥보드'

[백성기 : 가로등도 없고 발견한 순간 이미 늦어서 넘어질 때 당시에는 '죽겠구나' '하늘나라 가겠구나']

밤길에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도로 한복판에 널브러져 있는 킥보드에 걸려 넘어졌는데 업체는 '책임 없다'는 식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직접 방치 킥보드를 견인하고 있는데, 벌써 10만대 넘게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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