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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금융위·금감원, SG증권발 주가폭락사건 합동수사팀 꾸려

입력 2023-04-28 20:10 수정 2023-04-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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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검찰과 금융당국이 '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 관련 합동수사팀을 꾸려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JTBC는 이번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주가 조작단과 관련해 연속 단독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오늘(28일) 서울남부지검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 조사과와 금융감독원 수사·조사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수사팀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합동수사팀을 통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엄정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일부 종목이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하한가를 맞으면서 알려졌습니다.

해당 종목들은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을 통해 쏟아지며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의 조사 사실을 알게 된 일부 세력이 자신들의 해외 계좌에서 주식을 대량 매도하면서 폭락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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