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서울 서초구 제공〉 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주차할 곳이 없다면 가까운 초·중·고등학교로 가면 되겠습니다.
오늘(17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하는 곳은 동부 16곳, 서부 13곳, 남부 23곳, 북부 16곳, 중부 22곳 등 210개 학교입니다.
무료 주차 개방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