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할로 사랑받았던 매슈 페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D:이슈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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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뉴욕의 한 건물 앞에 모여 있다
20년 전 막을 내린
시트콤 '프렌즈'의 무대였던 그곳
챈들러 역의
매슈 페리가 세상을 떠나자
함께 연기한 5명의 배우도
슬픔에 젖었다
"우린 함께 연기하는 배우 그 이상"
"가족이었어요"
모두가 잊지 못한다
'프렌즈'
(1994년~2004년)
그리고 챈들러
[필리스/로이터 : 이건 한 세대였어요. 1990년대였고 우리는 그걸 보고 자란 세대예요]
18개국 언어로 번역
전 세계의 사랑 받아
[RM/방탄소년단 : '프렌즈'는 제게 영어를 가르쳐 줬어요. 제게 인생과 우정에 대해서 보여줬죠.]
'추억'이
'추모'로
마약과 알코올 중독을 고백한 자서전 이후
1년 만의 비극
2년 전
그가 남긴 말은
[매슈 페리 : {넌 날 매일 웃게 만들어 주겠지?} 그 미래 어딘가에 날 생각했는지 알고 싶었어.]
(제작 유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