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95:106 골든스테이트/미국프로농구 (어제)]
스테픈 커리가 오늘(31일)도 맛깔 나는 농구를 보여줬습니다.
상대를 몇 번이나 속이고 멋진 3점 슛을 넣더니 이런 세리머니를 보여주네요.
나 홀로 집에 남아 악당을 물리친 케빈을 떠올리게 하네요.
어제는 24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더니, 오늘은 더 잘했습니다.
[뉴올리언즈 102:130 골든스테이트/미국프로농구]
3점 슛을 무려 일곱 개를 넣었는데, 커리가 공을 잡으면 왜 이렇게 쉽게 들어갈까요?
혼자서 42점을 올렸습니다.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단 얘기도 있었는데, 그야말로 원맨쇼를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