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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라도 받자"…국민의힘 장외투쟁, 결국 '백기투항' 엔딩

입력 2024-06-24 18:12 수정 2024-06-24 21:40

추경호 원내대표, 책임지고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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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 책임지고 사퇴

국민의힘이 결국 국회에 들어오기로 했습니다. 22대 국회가 문 연 지 25일 만입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의 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하였습니다.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의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입법에 집중하겠습니다.]

의원총회에선 장외 투쟁을 이어가잔 쪽도 있었지만, 7개 상임위라도 받자는 의견이 많았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11대 7의 구성은 유지됩니다. 한 달 가까운 장외투쟁에도 여론의 반전은 없었습니다. 민주당이 원하는대로 사실상 '백기투항' 형태로 끝났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신환 전 의원은 김병민 전 의원이 여기서 서울시로 옮겨가면서 나오게 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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