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번이나 신고했지만 '흐지부지'
칠곡에서 계모가 의붓딸을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수차례 경찰에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안이하게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복되는 아동학대의 원인을 취재했습니다.
2. 새정치민주연합, 무공천 여론조사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결정짓게 되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가 오늘(9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때 설문 문항을 둘러싼 진통으로 여론조사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3. 필리핀 마닐라서 한국 여대생 피살
필리핀에서 유학 중이던 20대 한국인 여대생이 납치된 지 한 달여 만에 피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5년 동안 마흔 명의 한국인이 피살됐습니다. 현지 연결해 원인을 짚어봅니다.
4. 우리은행 전 도쿄지점장 숨진 채 발견
우리은행의 전 도쿄지점장이 자신의 차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당대출 의혹으로 얼룩진 은행들의 해외지점 실태를 보도합니다.
5. 여·야·정, 기초연금 합의 실패
65세 이상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주는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여당과 야당, 정부간의 합의가 무산됐습니다. 올해 안에 지급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