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 1:2 바이에른 뮌헨/독일 분데스리가]
전반 43분, 케인의 오른발을 떠난 공이 골망을 흔듭니다.
다시 봐도 멋지죠!
앞서 나온 무시알라의 선제골에, 케인의 골까지 추가한 바이에른 뮌헨이 결국 2대1로 이겼습니다.
그렇다면 김민재 선수는 이 경기에서 어땠을까요? 독일 언론이 남긴 한마디는 이렇습니다.
"살아난 바이에른 수비 괴물, 김민재를 모두가 몹시 그리워할 거다"
이번 경기가 올해 뮌헨의 마지막 경기였고 이후엔 아시안컵에 차출돼 뮌헨 입장에선 김민재의 공백이 불가피한데요.
그게 걱정된다는 겁니다.
김민재 선수의 위상,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