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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그치고 기온 뚝 떨어져…아침 최저 -17도 강추위

입력 2022-12-16 07:00 수정 2022-12-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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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16일)은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고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4도, 춘천 -13도, 강릉 -4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0도, 제주 4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6도, 춘천 0도, 강릉 5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6도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길에 얼어붙을 수 있어 빙판길 주의도 필요합니다.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은 울릉도·독도 1~5㎝, 제주도산지 1~3㎝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5㎜ 내외입니다.


눈은 내일 새벽(17)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으로 다시 내리기 시작해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마다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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