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올스타 0:4 고베 치벤/일본 고교 여자 야구 선발전 (어제)]
일본의 전설적인 타자, 이치로가 투수로 변신했습니다.
여고생들과 친선 경기에 나선 이치로.
빠른 공으로 헛스윙을 유도하더니 떨어지는 볼로 아웃 카운트를 잡아냅니다.
9회까지 116개의 공을 던지며 한 점도 내주지 않았네요.
'투수' 이치로의 최고 구속은 시속 135km였는데, 이날은 시속 138km를 던졌습니다.
나이 쉰에 어떻게 구속을 높였냐는 질문에 "지금도 내 한계를 시험하며 매일 연습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