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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만 해도 지식 흡수"…장도연·조나단 신개념 토크쇼 '히든 히어로즈'(종합)

입력 2023-09-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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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히어로즈'

'히든 히어로즈'

방송인 장도연, 조나단이 JTBC 새 교양 프로그램 '히든 히어로즈'를 통해 신개념 지식 토크쇼의 세계를 선보인다.

1일 오후 '히든 히어로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히든 히어로즈'는 대한민국의 미래 개척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신개념 지식 토크쇼다.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한 주역들인 '히든 히어로즈'들의 연구실과 개발 현장에 찾아가 생생한 산업 현장을 전달하고 함께 대담을 진행한다. 특히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360° VR과 AR, 메타버스 등 새로운 영상 기술을 도입해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장도연과 조나단, 두 MC는 생생한 지식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가만히 앉아서 청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지식의 세계로 달려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히든 히어로즈'

'히든 히어로즈'

정선일 PD "한국을 비롯해서 세계가 기후 위기, 경제 위기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힘 있는 주제를 갖고 왔다.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을 만나보는 것"이라면서 "방송가에서 제일 '핫'한 사람들을 모았다. MC계의 히든 히어로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찐' 이야기꾼 장도연, 한국인보다 한국에 진심인 입담 천재 조나단.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나 기대된다. 녹화가 재미있게 돼서 저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전에는 걱정도 했는데, 현장에서 보니 출연자도 좋아한다. 두 사람의 합이 갈수록 더 잘 맞는 것 같다. 기대 이상이다.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데, 두 MC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도연은 소풍 오듯 촬영장으로 나온다는 남다른 소감까지 전했다. 장도연은 "조나단은 너무 성실하고 센스가 좋고 위트 있다. 전혀 걱정 없었고, 오히려 조나단이 저를 이끌어줄 거라 생각했다. 가장 중요한 건 재미있다. 녹화장에 올 때, 소풍 오는 기분이다"라고 했다.
'히든 히어로즈'

'히든 히어로즈'


이에 조나단은 "이전부터 많이 지켜봐 왔다. 엄청 방송 대선배인데, 같이 하게 됐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장도연과 함께라면 기분 좋게 참여했다. 이번엔 함께할 시간이 더 많아서 기분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지식을 전달하는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가운데, '히든 히어로즈'는 어떻게 차별화를 꾀할까.

'히든 히어로즈'

'히든 히어로즈'

이에 대해 장도연은 "이런 포맷은 해본 적 없다. 직접 현장에 가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가 흔치 않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학구열을 빛내고 있다"며 "중요한 건 재미있다. '이걸 가르쳐 드린다. 외우세요'가 아니라, 요즘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들을 현장에 있는 분이 이야기해준다. 다 보고 나면 '내 지식이 좀 채워지고 있구나'를 느끼실 거다"라고 밝혔다.

"보시면 (지식이) 흡수될 거라 자신한다"는 장도연. 조나단은 "함께 잘 공부했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를 '히든 히어로즈'의 세계로 초대했다.

'히든 히어로즈'는 9월 3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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