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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창녕서 '산불' 5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축구장 14개 면적 타

입력 2023-02-27 21:32 수정 2023-02-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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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영상=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경남 창녕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5시 1분쯤 경남 창녕군 남지읍 반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불을 잡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산불진화장비 22대, 산불진화대원 184명을 투입했습니다.


해가 진 이후부터는 421명의 산불진화대원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밤 9시 55분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은 90%입니다.


산불 피해 구역은 10헥타르(축구장 14개 면적)입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JTBC에 "현재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드론과 특수 진화 인력들을 동원해 주불을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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