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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첫방 D-1, 미스터리 꽃미남으로 돌아온 수호

입력 2023-08-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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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수호

'힙하게' 수호

엑소 수호가 단단해진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수호는 내일(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주말극 '힙하게'에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김선우로 열연을 펼친다.

수호가 분할 김선우는 천사 같은 외모, 상냥한 성격에 여러 언어에 능통한 스마트한 지식까지 갖춘 캐릭터로, 어느 날 갑자기 무진에 내려와 편의점 일을 시작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힙하게' 수호

'힙하게' 수호


특유의 다정함으로 길고양이를 살뜰히 보살펴 주고 이를 계기로 수의사 한지민(봉예분)과 뜻밖의 친분을 이어가는가 하면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한 행동들을 통해 냉온을 오가는 다면적 연기를 선보일 수호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드라마부터 본명 김준면이 아닌 활동명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 수호는 "'힙하게'와 선우로 저의 색다른 면모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훌륭한 감독,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배우분들과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니 즐겁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의 4년만 재회작이다. 수호 외에도 배우 한지민, 이민기가 출연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스튜디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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