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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통일부 달라져야…북한지원부 아니다"

입력 2023-07-02 14:34 수정 2023-07-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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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그동안 통일부는 마치 대북 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제 달라질 때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김영호 장관 후보자 등 통일부 인사 관련 참모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헌법 정신에 따라 통일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남북한의 모든 주민이 더 잘 사는 통일,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통일이 돼야 한다"고 통일부 참모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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