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계환, 14시간 조사…대질 거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14시간에 걸친 2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김 사령관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의 대질 조사는 거부했습니다.
2. 버티다 늑장 귀가…"죄인이 무슨 말을"
취재진을 피해 지하로 경찰에 출석했던 가수 김호중 씨가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3. 싱가포르항공 난기류에 비상착륙…1명 사망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 착륙했습니다. 탑승객 1명이 숨졌고 최소 70명 넘게 다쳤습니다. 승객 명단에는 한국인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장애인 탄 차, 연쇄 추돌…8명 부상
어제(21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에서 장애인 7명이 탄 차량이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앞에 있던 차량 두 대도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탑승객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