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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3-10-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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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쇄신 인선부터 "달라진 게 없다"

탕평과 쇄신을 약속하며 재보궐 참패에도 자리를 지키기로 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16일) 당직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당대표, 원내대표가 이미 영남출신인 상황에서 사무총장까지 영남 의원을 임명한 데다 수해 현장에서 망언을 했다 징계를 먹은 의원을 당 연구원장에 임명했습니다. 당 내에서도 총선용 쇄신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2. 줄 돈 없다더니 '1만평 땅주인'

[정모씨/임대인 : {저희는 어떻게 해요?} 그 집에 사는 거지. 뭘 어떡해, 어떡하기는. 세상에 죽으라는 법 있어요?]

최근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는 '수원 전세 사기' 사건 임대인 부부가 세입자와 나눈 대화입니다. 줄 돈이 없으니 알아서 하라는 건데 이 부부를 추적해 봤더니 수도권 일대 최소 수십 억 대 규모 개인 명의 재산이 드러났습니다. 단독 보도 합니다.

3. "유족 생각해 실종처럼 위장"

[정유정/아버지와 통화 (범행 사흘 전) : 내가 제일 불쌍하다. 내가 제일 많이 당했기 때문에…]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정유정이 오늘 법정에서도 자신의 범행을 합리화하는 진술을 쏟아냈습니다. 정유정은 유족들이 힘들어할까 봐 피해자가 실종된 것처럼 꾸며주려한 것이라는 취지로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

4. 채석장 땅에 "매립장 짓겠다"

수십년간 공사용 모래와 자갈을 캐고 있는 채석장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축구장 36개 크기의 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환경에 문제는 없는지 밀착카메라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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