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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데자뷔?…황희찬 찬사 모아봤습니다

입력 2023-12-28 18:39 수정 2023-12-28 18:55

간결한 움직임부터 가벼운 마무리까지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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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움직임부터 가벼운 마무리까지 '판박이'

전방압박으로 가로채기해 골키퍼를 제치고 차넣고, 또 날아오는 공을 툭 걷어 올려 수비수를 제치고 마무리합니다.

간결한 움직임부터 가벼운 마무리까지 마치 '축구황제' 펠레의 데자뷔를 보는 걸까요?

단 2개의 슛을 모두 골로 '백발백중'을 찍고, 한 시즌의 절반 치르고 벌써 리그 10골을 넣은 황희찬!

과거 두 시즌 동안 9골 넣었는데…올 시즌 놀라운 골 퍼레이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골, 아시아 선수로는 두번째 기록입니다.

게리 오닐 울버햄프턴 감독이 이런 극찬을 남겼는데요.

"(선발 명단에) '차니'의 이름을 적어두고 지켜보면 된다"

말이 필요 없다는 최고의 찬사입니다.

앞서 발롱도르 수상자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도 황희찬에 대한 찬사를 밝힌 바 있죠.

"골대 앞 황희찬이 보여주는 모습을 사랑한다"
"항상 정확한 위치에 있을 뿐 아니라, 슛이 거의 빗나가지 않는다"

지금은 '황희찬의 시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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