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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재벌집 막내아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 수상 영예

입력 2023-09-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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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재벌집 막내아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 수상 영예

SLL(대표 정경문)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전했다.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이성민은 한류드라마부문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작품상은 지난 2020년 SLL이 '이태원 클라쓰'로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정대윤 감독은 "작품이 빛을 보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동안 묵묵히 헌신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최고의 대본을 써주신 작가님,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모든 스텝분들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작품상과 함께 극중 순양그룹 창업주 겸 명예회장 '진양철'을 연기한 배우 이성민은 한류드라마부문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은 '인생 리셋 판타지', '진도준(송중기)과 진양철(이성민)의 서사', '현대사를 관통하는 극중 순양그룹의 승계 싸움' 등 수많은 관전 포인트로 방영 당시 '재벌집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26.9%, 수도권 30.1%, 분당 최고 32.9%, 타깃 2049 11.9%를 기록하며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닐슨코리아 기준)

2023년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콘텐트 우수성을 인정받는 한해였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올해의 방송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대윤 감독은 제35회 한국PD대상에서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을, 배우 이성민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SLL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한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와 주연 배우 최민식은 골든버드 작품상과 개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버드상은 작품성과 대중성 양면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과 배우에게 주는 상으로,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현장에서 대상과 함께 공개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 관계자와 팬들이 한곳에 모여 교류하는 드라마 축제. 특히 올해는 총 44개국 344작품이라는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돼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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