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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쿡가대표' "축구하는데 농구화 준 격"…한국팀, 최대 위기

입력 2016-04-21 00:38 수정 2016-04-2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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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뒤바뀐 밀가루의 진실은?! …한국팀, 中 비매너에도 불구 연장전 승리!

20일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 - 쿡가대표'에서는 한중전 2차전에서 최형진이 '초콜릿'을 주제로 연장전 대결을 벌였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대결에 앞서 이연복은 "다치지 말고 완성품을 만들어라" 제자를 격려했고, 최형진은 초콜렛 소를 감싼 딤섬을 예고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요리 도중 누전으로 인해 중국 팀이 경기를 중단하면서 흐름이 끊겼고, 설상가상 최형진은 반죽이 밀리지 않아 고군분투했다.

이때 관중석에 있던 최현석이 "밀가루가 중력분이 아니다. 중력분을 요구했는데 저건 빵만드는데 쓰는 강력분" 의혹을 제기했고, 오세득이 "축구하자고 했는데 농구화 준 격이다" 혀를 내둘렀다.

이때 최형진도 중력분이 아닌 것을 눈치챘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딤섬을 완성했고,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 단계 올라간다" 격려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연장전에서 4대 1로 최형진이 승리하면서, 한국 팀이 한중전 2차전 대결의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 최형진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것에 위안 삼았는데, 좋은 평가를 얻어 눈물이 날 것 같다" 소감을 전했다.

[영상] '쿡가대표' "축구하는데 농구화 준 격"…한국팀, 최대 위기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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