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악취 나는 곳에서 일하게 된 트위터 직원...머스크 비용 절감 방식

입력 2022-12-31 12:00 수정 2022-12-31 12: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일론 머스크 〈사진=연합뉴스〉일론 머스크 〈사진=연합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본사 건물에서 쓰레기 냄새가 진동하고 화장실엔 휴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3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 본사 건물 청소 용역 업체 직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자,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회사 건물 청소 용역 업체와 계약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건물 곳곳에서 음식 쓰레기 악취가 나고 화장실의 화장지는 바닥났습니다.

앞서 트위터는 본사 건물에서 4개 층을 사용했는데 현재는 2개 층만 쓰고 있습니다. 임대료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좁아진 공간에 더 많은 직원들이 모이게 되어서 음식물 악취가 더 진동하게 됐다고 전해집니다.

트위터는 뉴욕 사무실도 청소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역시 관리비 감소 차원에서 이뤄진 일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