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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양평고속도로, 국토부에서 다룰 문제"

입력 2023-07-09 15:08 수정 2023-07-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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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자료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자료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최근 논란이 된 양평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서 다룰 문제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취재진과 만나 "양평고속도로 문제는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며 "논의는 국토부와 여야에서 진행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원래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 문제는) 국토부에서 다룰 문제이고. 또 양평 군민의 목소리가 전달됐기 때문에 국회 차원에서, 여야 당 차원에서 이 문제가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평고속도로 종점을 올해초 국토부가 변경 추진한 것과 관련해 변경된 종점 부근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고 야당과 언론에서 밝히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백지화 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후 여당은 야당이 사고하면 사업 추진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관련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 국토부가 답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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