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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여중생 아이유' 전아현, '분홍신' 댄스 완벽 소화

입력 2013-11-24 02:35 수정 2013-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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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아이유' 전아현이 원조 가수 아이유와 환상적인 스윙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서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국적, 다양한 경력의 모창능력자들이 출연해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모창능력자 중 최연소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전아현 양은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빼어낸 춤솜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아현 양은 1라운드 'Boo'에서 34표를 받아 탈락했지만, 이후 아이유와의 스윙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아쉬움을 만회했다.

전아현 양은 이날 "초등학교 3학년때 'Boo'를 들었는데, 그 때부터 아이유가 좋았다"면서 "아이유 언니처럼 음악성을 갖춘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ag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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