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이 인기리에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 OST 앨범과 스페셜 굿즈 펀딩을 진행한다.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김형준, 제작 MI·SLL)가 지난 21일 '용두용미'의 해피 엔딩으로 모두의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최종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3.1%, 전국 12.4%를 기록, 주말 미니시리즈 1위의 자리를 지켰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처럼 유종의 미를 거둔 '웰컴투 삼달리'의 여운을 OST와 굿즈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SLL이 더컨셉렙, 모스트콘텐츠, 아일랜드 프로젝트와 함께 펀딩을 진행하기로 한 것. '더컨셉렙'은 온라인 판매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연계 프로젝트에 강점을 두고 있는 운영사다. 모스트콘텐츠는 OST 제작, 유통, 콘서트와 아카데미 사업 등 음악과 영상 콘텐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부가 사업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고 있는 제작사. 또한 '아일랜드 프로젝트'는 제주 기반 브랜드로 클래식 무드와, 곰돌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위트있는 그래픽을 주력으로 담아내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다.
이번 펀딩에는 '웰컴투 삼달리'만의 특색을 담아낸 아크릴 무드등과 인센스 페이퍼뿐만 아니라 북릿, 필름 북마크, 포토카드, 포스터 패키지로 구성된 OST 앨범, 맨투맨, 반팔, 에코토트백 등 드라마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굿즈가 포함된다.
지창욱, 신혜선 배우의 환상의 케미스트리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상미를 한껏 살린 연출력 등 다양한 요소에서 호평을 받고 마무리한 '웰컴투 삼달리'였던 만큼 스페셜 굿즈 출시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SLL 관계자는 "올해 첫 펀딩을 '웰컴투 삼달리'로 할 수 있어 기쁘다. SLL이 보유한 좋은 IP(지식재산권)들이 방송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서도 다른 장르로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공식 스페셜 굿즈 펀딩은 오늘(24일) 사전 오픈되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S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