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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강행…하마스 대원 7명 숨져

입력 2014-07-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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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뉴스 이모저모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눈길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요?

네, 어제(7일)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강도 높은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7일인 어제 새벽,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 남단의 팔레스타인 라파 지역을 수차례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마치 세계 전쟁이 다시 일어난 것 같은 모습인데요. 이 공습으로 하마스 대원 8명이 숨졌습니다.

같은 날 밤에는 이스라엘 무인기가 가자지구 중부 난민촌을 공습해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2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번 공습의 불씨가 된 건 이스라엘 10대 소년 3명이 납치 살해된 사건입니다.

재작년 11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 중 여드레동안 150여 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었는데요. 그 이래로 단일공습으로는 사망자가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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