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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푸틴이 아무것도 통제 못하는 것 세계가 봤다"

입력 2023-06-25 11:21 수정 2023-06-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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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반란이 내전 직전까지 갔던 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러시아는 침략을 당장 멈추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세계가 목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세계는 러시아의 보스(푸틴 대통령)가 아무것도 통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봤다"며 "아무것도 통제하지 않았고 완전한 카오스(혼돈)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째로 국제사회는 러시아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는 단합만이 우리를 보호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 군대로부터 유럽을 보호할 수 있다"며 "러시아군을 누가 지휘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두번째, 국제사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범죄행위가 정당하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궁에 더 오래 있을수록 더 많은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세계는 러시아의 보스(푸틴 대통령)가 아무것도 통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사진=젤렌스키 트위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세계는 러시아의 보스(푸틴 대통령)가 아무것도 통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사진=젤렌스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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