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동 않고 거짓 보고했다'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감찰에 나섰던 국무조정실이 경찰관 6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지하차도 통제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도 출동하지 않고, 마치 나간 것처럼 전산을 조작하고 거짓 보고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2. 신림역 인근서 대낮 흉기난동오늘 오후, 서울 신림역 근처에서 30대 남성이 길을 가던 남성 4명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1명이 숨졌고 나머지 3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3. '잔고증명' 항소심서 법정구속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땅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은행에 수백억원의 잔고가 있는 거처럼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입니다. 최 씨는 "억울하다"며 구속 집행에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4. 방방곡곡 '공포의 우편물'어제 울산에서 수취인 불명의 우편물을 열었다가 3명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는데, 전국에서 비슷한 신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 대전 등에서 독극물로 의심되는 국제 우편물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경찰이 누가 보냈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