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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검사 탄핵 청문회 열린다 / 3일 청문회 뒤 취임, 그러나 /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입력 2024-07-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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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사 탄핵 청문회 열린다 

야당이 김영철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김영철 검사는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과 도이치 주식 저가매수 의혹을 수사했던 검사로,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법사위에서는 다음 달 14일 청문회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야 간 또다시 고성이 오갔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사위원장 : 퇴거 명령합니다. 퇴거 명령합니다.]

[곽규택/국민의힘 의원 : 앉아 있어요. 무슨 퇴거 명령이야. 지가 뭔데.]

[민주당 의원 : 지가 뭔데? 지가? 지금 뭐 하는 거예요?]

2. 3일 청문회 뒤 취임,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1일) 오전 이진숙 후보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진숙 후보는 취임식을 갖고 조만간 MBC 방문진 이사를 선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진숙/신임 방송통신위원장 : 공영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당은 이진숙 위원장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3.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전 경사노위 위원장이 지명됐습니다. 극우, 막말 논란에 야당과 노동계의 비판이 오갔습니다. 민주노총은 성명을 내고 "인사 참사"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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