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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영길, 22일 기자회견 후 조기 귀국 가닥

입력 2023-04-20 17:15 수정 2023-04-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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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체류 중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현지시간) 파리경영대학원 앞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프랑스에 체류 중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현지시간) 파리경영대학원 앞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놓고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22일 프랑스에서 입장을 밝힌 뒤 곧바로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일단 현지에서 회견을 마치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하기로 마음을 굳힌 상황"이라며 "현지 대학 강의 일정 등도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조기 귀국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당의 혼란을 막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조기 귀국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의총에서) 송영길 전 당대표가 즉각 귀국해서 의혹을 낱낱이 분명히 실체 밝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송 전 대표가 22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수사와 탈당 요구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삽니다. 한 측근은 "탈당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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