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퍼드 1:3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대1로 맞선 후반 8분, 데브라위너가 올려준 공을 포든이 머리로 살짝 돌려놓습니다.
키가 크지 않아도 이게 됩니다.
공간을 잘 찾아가서 득점의 순간을 딱 포착하면 되는 거죠.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닙니다.
후반 25분, 이번엔 홀란의 패스를 받아 한 가운데를 정면 돌파.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습니다.
전반전 동점골까지 포함해 모두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한 포든. 참 쉽게 넣죠?
누가 뭐래도, 오늘(6일)은 포든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