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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폭우에 무궁화·새마을호 모두 운행 중지

입력 2023-07-15 10:57 수정 2023-07-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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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집중호우로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 호우 여파로 오늘(15일) 오전 9시부터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과 중부내륙선을 운행하는 KTX-이음도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코레일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침수, 산사태, 낙석우려 등 위험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경부고속선, 강릉선, 전라선 및 호남선 등 KTX는 계획대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호우로 인해 천천히 달릴 수 있다고 코레일은 알렸습니다.

또한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전철(수도권·동해선)도 전구간 정상 운행할 계획입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를 이용할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주기 바란다"며 "운행이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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