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리커 3:2 치치파스|US오픈 2회전 >
승리의 순간, 코트에 벌러덩 누워버립니다.
세상을 다 얻은 표정의 주인공…
세계 랭킹 128위 스트리커인데요.
7위 치치파스를 꺾자 이렇게 행복해합니다.
연이어 두세트를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오히려 더 힘을 뺀 스매싱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듭니다.
4시간의 접전을 끝낸 스트리커에게 승리의 비결을 물었더니 생각지도 못한 답변이 돌아왔네요.
[스트리커/스위스 테니스 선수 : 설탕도 덜 먹고, 초콜릿도 덜 먹고요! 그 덕에 내 몸이 4시간을 버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