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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키이우에 또 폭발음…"에너지 시설 3차례 공격 받아"

입력 2022-10-18 16:54 수정 2022-10-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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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 자폭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키이우 건물. 〈사진-EPA·연합뉴스〉현지시간 17일 자폭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키이우 건물. 〈사진-EPA·연합뉴스〉
현지시간 18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또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키이우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키이우 북부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이날 공격에 따른 인명 피해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측은 "키이우의 에너지 시설이 3차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키이우에서는 전날 아침에도 자폭 드론 공격이 여러 차례 이어지면서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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