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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586 정치세력 청산 필요…한동훈이 해결할 수 있을 것”

입력 2023-11-29 14:20 수정 2023-11-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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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이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여의도'에 출연해 586 정치 청산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진=장르만여의도〉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이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여의도'에 출연해 586 정치 청산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진=장르만여의도〉



“시키는 대로 안 하는 사람이 정치를 했으면 좋겠어요. 젊은 정치인이 대들어야 합니다.”(조정훈 의원)

조정훈 의원(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이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나와 정치에서 '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을 의미하는 '586' 청산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한 말입니다.

조 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사태 당시 사과와 반성 없이 방어실드를 친 것이 586 정치의 표본이라며 “대한민국은 이렇게 빨리 바뀌는데 586은 과거에 빠져서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위원은 이런 586에 대들 수 있는 인물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꼽았습니다. 세대교체론의 핵심인물이자 586 청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한동훈 장관이라는 겁니다.

이어 “조국 전 장관이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회복을 한다며 출마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면서 “만약 박영선 전 장관 재끼고 마포에서 나오신다고 그러면 제가 온힘 다해서 붙어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위원은 또 이준석 전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586은 싫어하지만 이준석은 싫어하지 않는다”면서 “이준석 대표가 갖고 있는 상징자본인 청년정치에도 유효기간이 있는만큼 현실정치를 하고 싶다면 이번 총선에서는 꼭 당선돼서 원내로 들어와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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