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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아산시 폭우에 지역 일부 침수…지자체 '주민 대피령'

입력 2023-07-15 10:10 수정 2023-07-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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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 원수삼거리에서 동백대교 진입로 구간이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서천군 제공·연합뉴스〉

지난 14일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 원수삼거리에서 동백대교 진입로 구간이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서천군 제공·연합뉴스〉


충청남도 공주와 아산 일부 지역이 침수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공주시는 오늘(15일) 아침 8시 18분 "옥룡동 버드나무1길이 침수돼 대피 명령을 발령한다"며 "인근 주민은 공무원과 경찰의 지시에 따라주기 바란다"고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이어 16분 뒤인 8시 35분에는 '옥룡동 버드나무1길 침수에 따라 인근 주민은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해달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산시도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산시는 아침 8시 46분쯤 "곡교천 수위상승으로 염치읍 곡교리, 석정리 지역 침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인접 주민들은 염치초등학교로 대피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공주시는 금흥동 기준으로 지난 13일부터 지금까지 452.5㎜의 비가 내렸으며 아산시는 송악면 기준으로 같은 기간 251.5㎜의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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