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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재벌 3세 아니다. 죗값 받겠다“…방송인터뷰서 밝혀

입력 2023-10-30 20:41 수정 2023-10-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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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들을 대동한 전청조 씨

경호원들을 대동한 전청조 씨


남현희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와 결혼하려다 사기 의혹과 스토킹 혐의, 폭행 혐의를 받는 전청조 씨가 죗값을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씨는 30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재벌의 혼외자이자 재벌 3세가 아니라고 인정했습니다.

앞서 전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또 유료 강의 등에서 재벌 그룹의 혼외자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는 투자를 받아 가로챘다는 고소 고발 건에 대해 죗값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단 구체적인 이득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또 사기 등으로 이득을 본 금전은 남현희 전 선수에게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전 선수가 고가의 차량 등을 전 씨로부터 선물받은 점을 거론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전 씨는 현재 수중에 남은 돈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펜싱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의 성폭력 피해를 은폐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과 남현희 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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