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7: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프리미어리그 >
라이벌의 대결은 팽팽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반 43분, 맨체스터 유니아티드의 골문이 열리기 시작했는데요,
각포에 이어 누녜스, 살라, 피르미누까지 골을 성공시킵니다.
한번 뚫리니까 끝도 없이 뚫렸고 결과는 7대 0, 128년 맨유의 역사에 길이 남을 참패였습니다.
신이 난 리버풀 감독과는 달리, 맨유 감독은 화가 많이 난 것 같죠?
[에릭 텐하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정말 놀랐어요. 이건 내가 아는 맨유가 아닙니다. 끔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