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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꽂는 '점핑 포핸드'…세계 4위 완파한 276위 몽피스
입력 2023-08-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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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 2:0 치치파스|2023 내셔널뱅크오픈 단식 32강 >
뛰어올라 내리꽂자 상대는 힘 한번 못씁니다.
배구의 스파이크를 연상시키는 이 '점핑 포핸드'를 앞세워 세계랭킹 276위, 프랑스의 몽피스가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세계 4위 치치파스를 꺾고 16강에 오른 건데요.
서른여섯, 적지 않은 나이에 부상에도 시달렸는데 시속 188킬로미터에 달하는 멋진 기술로 어떤 이변을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취재
이수진 / 스포츠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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