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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훔쳤더니 방사성 물질…"멕시코 도둑 곧 사망"

입력 2013-12-06 08:26 수정 2013-12-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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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에서 방사성 물질을 실은 트럭이 도난당했다는 소식, 어제(5일) 전해드렸는데요.

도난당한 지 이틀 만에 트럭이 발견됐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도난당한 흰색 폭스바겐 트럭은 사건이 발생한 주유소에서 약 40km 떨어진 공터에서 발견됐는데요.

트럭에 실린 방사성 물질인 코발트60은 밀봉된 상태로 운반되며, 인체에 노출되면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트럭 발견 방시 코발트60은 보호 컨테이너에서 분리된 채, 외부에 노출돼 있었는데요.

코발트60을 꺼낸 사람은 심각한 방사성 물질에 노출돼, 곧 죽을 것이라고 멕시코 당국이 전했습니다.

폭스바겐 트럭을 노린 도둑들, 호기심에 봉인된 컨테이너를 열었다 불운을 부르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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