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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강변서 30대 변사체 발견

입력 2013-08-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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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16분께 세종시 가람동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밑 금강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인양됐다.

시신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부패가 이미 진행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신원확인 결과 변사체는 금남면에 사는 A(39)씨로 밝혀졌다.

경찰은 "물위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내려가는 것 같아 신고했다"는 최초신고자 진술을 확보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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