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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이 '금귤' 되니 오렌지가 '활짝'…바나나 따돌려

입력 2012-03-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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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대체제 성격이 강한 오렌지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달 오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이상 늘었습니다.

겨울철 수입과일 중 판매 비중이 30%가 넘어서면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바나나를 따돌렸습니다.

감귤 도매가격은 6천600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오른 반면, 수입 오렌지는
약 10%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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