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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오폭 용납 못해" 기조 변화 시사

입력 2024-04-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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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미국 시민을 포함해 7명이 숨진 이스라엘의 구호단체 차량 오폭 이후 사흘 만에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폭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했고, 민간인 피해와 구호활동가들의 안전을 해결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가자지구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이후 이스라엘의 즉각적인 행동을 평가해 결정될 것"이라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기조 변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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