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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가애도기간 도어스테핑 중단…"엄중한 무게감"

입력 2022-11-01 06:36 수정 2022-11-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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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애도기간에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도어스테핑은 주요 인사가 문을 드나들 때 취재진과 간단한 문답을 약식으로 주고받는 것을 말합니다.

31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국가애도기간,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 저녁 회의에서 신속하고 총력적인 지원을 지시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 책임을 진 정부의 일원으로 엄중한 무게감을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이태원 압사 사고 수습을 위해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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