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시티 1:1 세비야|2023 UEFA 슈퍼컵 >
맨시티의 우승으로 끝난 슈퍼컵.
"실력뿐 아니라 인성도 최고"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이 장면 때문입니다.
최고의 순간, 맨시티 그릴리쉬도, 과르디올라 감독도 시상대 위에 오른 시각장애인 소녀와 기쁨을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맨시티는 세비야에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세비야의 결정적인 슛을 에데르송 골키퍼가 막아냈고, '위기 뒤 기회'라고 동점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승부차기 끝에 결국 이긴 맨시티는 트레블에 이어, 슈퍼컵까지 품에 안았습니다.